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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리텀의 12월_드디어 할일은 모두 끝났다.
12월 3일 수목원에 첫눈이 내렸다. 온통 눈밭이 되었다. 남쪽 부산의 날씨가 태어날 때 부터 DNA에 장착된 나로서는 생각의 감각마저도 얼어붙게 만드는 차디찬 북쪽의 기운이 그닥 달갑진 않다. 영국에 있을 때 펍 밖에 서서...
2023년 1월 2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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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리텀의 10월_가을을 담기에 바쁜 나날들, Fleeting Autumn
10월 초입에 방문한 현대미술관, 과천은 제가 좋아하는 은밀하면서도 사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커튼과 조명들로 공간의 전이를 보여 주었습니다. 12월 3일의 첫 눈에 두근거렸던 마음을 담기도 하는 다분히 사적인 블러깅, 10월은 미술관의 조명과...
2022년 12월 4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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