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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리텀의 11월_슛뚜, 제주 선인장 밭 그리고 가을은 한해의 시작
슛뚜의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를 읽고 영국행 비행기 티켓을 사기 위해 모아둔 돈을 떠올렸다. 내년 2월이면 3년이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리움이 차고 넘치지 않더라도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2022년 12월 11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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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리텀의 3월_It is bubbling!
교활하고 고약한 2월을 지나 3월은 홀린듯이 정원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바쁜 달이다. 땅이 풀려 새싹들이 올라오고 눈길이 머무는 곳곳에 봉오리와 새순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봄맞이 스프링 클리닝을 할 타이밍 때문이기도 하다. 열대와 아열대...
2022년 4월 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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