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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케어학회 아카데미와 네덜란드 호그백 치매마을
2025년 3월 28일 서울 그리고 4월 7일 부산 가슴이 먹먹해지고 벅차 올라 부산으로 내려오는 고속버스에서 숨이 막혔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하나는 요리아이 노인홈의 철학에 상당한 감동을 받았고 둘은 그 곳에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에서도 아주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합니다만 저는 지금 5월 중순부터 시작할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육신, 몸 안에 살고 있고 따라서 그 몸이 요구하는 바에 따라 어르신들의 살아있는 순간순간의 일상에 더 충실하기 위해서 (효율을 중시하는) 시간표가 정해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라고 합니다. 지금은 가라앉았지만 당시엔 아주 큰 멘붕이었기에 충격적이었습니다. 생각이 다소 정리된 지금에서야 한가지 확실한 건, 프로그램을 하더라도 Go with nature's flow라는 말처럼 어르신들의 일상의 flow에 맞
2025년 4월 7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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