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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6 열여섯번째 만남 그리고 새로운 시작
지난 5월, 따스한 봄에 시작했던 어르신들과의 정원치유 프로그램이 여름을 지나 어느덧 오늘 마지막 만남을 맞이합니다. 가을이지만, 오늘은 봄날처럼 포근하고 따스하네요. 늘 그랬듯이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어서 오세요, 소중한 당신!” 인덕 어르신께서 30분이나 일찍 도착하셨습니다. 덕분에 어르신과 함께 정원으로 나가, 미리 적어 오신 ‘정원치유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천천히 읽어 내려갔습니다. 식물을 심고 흙을 만지니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라는 질문에 어릴 적 친구들과 소꿉놀이하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잠시 미소를 지으셨죠. 평소 핑크빛 옷을 즐겨 입으시는 어르신은 좋아하는 꽃색에도 ‘연분홍’을 적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연분홍 코스모스가 살랑이는 화단가에 살짝 걸터앉아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시네요. 분홍색을 좋아하는 인덕 어르신 오늘 마지막 만남을 기념하며 그동안 어르신들과 함께한 정원치유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엮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2025년 10월 31일4분 분량


SEEP3.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정원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이이장 X 한국에자이 2025년도 협업 프로젝트
무더웠던 8월부터 가을이 오던 10월까지 장장 3개월 간의 사회적경제 SE브릿지 공모전 (사회적경제기업 X 민간기업 협업 발굴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의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정원이라는 치유적 공간과 그 안에 담긴 식물로...
2024년 11월 15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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