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Enterprise Episode SEEP은 (주)이이장, 사회적 기업이 둑딱둑딱 그들의 비전을 롤링아웃하는 BTS (Behind the story, 비하인드 스토리)를 여러분과 쉐어링하는 공간입니다.
먼저 why are we on this ?
Because
왜냐하면 공공공간은 개인정원이 없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어린 시절 자연에서 뛰어놀던 기억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러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환경에서 식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원예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공간에 공유정원을 만드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개인정원이 없는 여러분을 위해 우리 모두가 누릴 정원과 그 안에서 향유하는 삶과 커뮤니티를 꿈꾸며.
네덜란드 조경디자이너 & 플랜팅 디자이너 piet oudolf (피트 아우돌프)

넷플릭스에서 a man called otto 라는 영화를 보다가 정말 우연 아니 운명처럼 이 라인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OTTO의 와이프는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되는 데 이동하기에 너무나 불편을 느끼자 그가 던진 한마디
... none of which were designed for people in wheelchairs...
그래서 저희는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을 적용한 공유정원 (치유정원)을 설계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공유정원에 가져갈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
그 공간은 it should carry certain invisible qualities and these are something I can't compromise on.
For me garden design is not just about plants, it is about emotion, atmosphere, and a sense of contemplation. Piet Oudolf at work
가상의 유니버스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그래서 더 소중한, 정원에 녹여내고자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퀄리티:
6 senses and 7 seasons
meditative
contemplative
scent
sound
spiritual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향유할 공유정원의 시그니처 서비스, 가드닝 멤버십의 인스피레이션은 영국 딕스터 정원에서 가드닝 배울 때 헤드 가드너 Fergus가 말한 것 처럼 우리가 자연을 결코 컨트롤하거나 지배할 수 없다는 원칙이 담긴 철학, Gardening is like editing, not ruling! 을 모토로 합니다.

piet oudolf (피트 아우돌프)도 딕스터의 헤드 가드너 Fergus가 말한 것처럼 가드닝은 정원의 모든 생명체들이 서로 아름답게 어우러지게 에디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야생화가 어우러진 키친 & 그로서리 가든 컵셉으로 내년 3월 봄 론칭을 목표로 공유정원 (치유정원)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공간 제안을 포함한 다양한 비지니스 제안과 협업 환영하구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캡처: 국제정원심포지움 & Wild garden 유튜브 화면 캡처, 구글, 서울시 웹사이트, 넷플릭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