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EW) 커뮤니티 디자인: 프로그램에 따라 풍경을 디자인한다. 혹은 프로그램 디자인과 형태 디자인을 합치다.
사람을 보는 디자인,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디자인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끊어진 관계를 다시 연결하고 회복시키는 커뮤니티 디자인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자신의 경험적 사례를 들려주는 책 우리의 일은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 주택과 공원의 물리적인 디자인을 쇄신한다고 해결될 무게가 아닌 것이다. 내 관심이 건축이나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에서 커뮤니티, 즉 사람을 잇는 디자인으로 바뀐 이유는 이러한 문제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날 갑자기 이런 문제에 눈을 뜬 것은 아니다. 건축과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을 해 오면서 '그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뭔가'가 조금씩 보였고 내 안에서 무시할 수 없는 크기로 자라났다. 건축과 공원을 설계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 하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발견한 사람. 디자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드는 것 말고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외면할 수 없게 된
7월 19일2분 분량


Ep.15 꽃에서 씨앗으로 | 영국왕립원예협회 컬러칩으로 식물색 찾기 | 라벤더 아로마
가을이 한층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지고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꽃과 잎의 색이 뚜렷하게 변하는 시기입니다. 어르신들이 가꾼 정원에는 지금 층꽃나무의 잎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는데요. 일정한 간격으로 층을 이루며 피어나는 독특한 꽃차례와 달콤한 향, 풍부한 꿀로 온갖 생명들을 불러들이는 층꽃나무가 이제는 누구보다 먼저 붉은 빛 잎으로 정원을 더욱 가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층꽃나무의 붉게 물든 잎 가을은 결실과 수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꽃이 진 뒤 맺히는 씨앗과 열매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높으며, 겨울철에는 정원을 찾는 새들에게 소중한 먹이가 되어 줍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봄에 심었던 톱풀, 긴산꼬리풀, 헬레니움, 가우라의 마른 씨앗을 채종해 보려 합니다. 씨앗이 발아하여 생장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뒤 휴면이나 사멸에 이르기까지의 식물 생애주기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순환합니다. 이러한 자연의 주기는 어르신들
2025년 10월 26일4분 분량


Ep.14 정원에 손님이 오셨어요.
오늘은 서울과 대구에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후원해 주신 파트너 기업 한국에자이 기업사회혁신 관계자들이신데요, 정원치유 활동을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면서 따듯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시간을 내어 주셨습니다. 처음보는 얼굴이 서로에게 낯설지 않을 까 걱정했지만 모든 게 기우였습니다. 정원은 가을 향기 뿐만 아니라 진한 사람 향기와 온기로 가득 찬 공간이 되었습니다. 어서와요, 소중한 여러분 쑥스러운 듯 한 분 한 분 인사 드립니다.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정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치매 파트너 플러스 '추억동행자' 자원봉사자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계시는데요, 오늘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자이 기업사회혁신 관계자와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원봉
2025년 10월 18일5분 분량
bottom of page
